100분토론은 너무 늦은 시간에 해서 불만이다. 이번에 홍준표의원이 불참한게 참 아쉽다. 더 재미있었을 텐데..
김제동씨 빠지고, 노회찬의원이 나왔으면 더 볼만 했을 텐데.. 피곤해서 1부밖에 보지 못해 아쉬었다.
아래는 "체게바라"라는 사람이 토론자 개개인의 토론 내용을 평가한 내용인데, 재미있어서 퍼왔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말빨, 어록 : 3.5
논리 : 4.0
토론 자체가 시간상 각론을 깊게 파지 못해서 유시민의 경우에는 까일 거리가 별로 없긴 했지만, 충분히 좋은 설명과 대응을 보여줬음. 조리있는 설명이 돋보이지만, 진중권이나 마왕처럼 말할때 텐션을 올려서 분위기를 띄우지 못했다는 점에서 약간 아쉽기는 했음. 그로 인해서 1부에서 완전히 묻혔으나 2부에서 만회했다는 점에서 포인트 획득.

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말빨, 어록 : 4.5
논리 : 0.5
진정한 말돌리기와 논점 일탈의 달인. 이명박 정권의 언론 장악이나 인터넷 규제, 폭력적인 권위주의와 같은 사실들은 각론으로 들어가서 논의를 시작하면 나경원 입장에선 답이 없는 문제들이나, 토론의 포맷상 이를 제대로 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나경원은 이러한 특성을 잘 활용하여 곤란한 문제들을 어물쩍 넘기거나 '아니 왜 그러는건가효? 한번 증명해보3' 이라면서 시간 부족을 유도하는 스킬을 잘 활용했다. 그러나 논리라는건 제로에 수렴.

전병헌 (민주당의원)
말빨, 어록 : 0.5
논리 : 1.0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제성호 (중앙대 법대교수)
말빨, 어록 : 2.0
논리 : 0.5
나경원은 그나마 자기네가 불리한 문제가 있으면 적당히 넘기거나 시간끌기라도 잘 하는데, 제성호는 이런것도 못하고 제대로 두드려맞으려고 작정했다. 그나마 같은 편인 나경원이 시간끌기와 논점 흐리기를 잘 해줬기에 망정이지, 제대로 각론에서 논의했으면 오늘 제대로 털릴 뻔 했다. 사실 제성호의 경우에는 100분토론 자주 나온 편인데 왜 이렇게 감각이 없을까.

진중권
말빨, 어록 : 4.0
논리 : 4.0
'전여옥법'은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명언. 뭐 진교수 나오면 십중팔구는 그렇지만 이번 100분쇼 최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람이 될듯. 진교수 특유의 비꼬기나 비판 스킬이 제대로 발동. 논리적인 측면에서도 문제 없음. 다만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다른 문제들에 휩슬렸던게 아쉬웠기에 만점은 못 줌.

전원책
말빨, 어록 : 3.0
논리 : 0
일단,'북한을 공격한다' 라는 관념 자체를 머리에 박고 시작. 이걸 머리에 박고 시작하니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명언은 많이 나왔다는 점에서 3.0 점수 획득. 그러나 논리성은 제로에 수렴했고, 논점 일탈로 인해 MB전선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도 감점. 평가자가 상대적으로 親 페미니즘 성향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원책은 거품이 심하다.

신해철
말빨, 어록 : 5.0
논리 : 3.5
각론에 들어가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논리성도 결코 밀리지 않았으며 대중들이 듣기에 매우 호소력 있는 모습을 보여줌. 그와 함께 의상, 개그코드까지 적절.

이승환

말빨, 어록 : 1.5
논리 : 2.0
사실 이분은 민주당 의원에 비해서 나름대로 이런저런 얘기도 했고, 논리적인 측면에서 MB 진영쪽을 옹호하기 위해 열심히 하기는 했으나 유시민처럼 말할 때 긴장감이 없는데다가 논리성도 부족하고 존재감도 없으니...

김제동
말빨, 어록 : 2.0
논리 : 1.5
마지막에 했던 말이나 들리던 모습을 보면 나름 진보적인 성향을 지닌 것 같은데, 오늘은 지나치게 위축되어 있었음. 중간중간에 괜찮은 말을 하기도 했고 나름 호소력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존재감 부족.

FOMOS 핫 플레이어 : 신해철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한 존재감과 흠잡을 데 없는 논리력, 유머감각까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펌: [포모스 평점] 체게바라 -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free&wr_id=35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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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http://podcast.co.kr/2512053

http://www.italki.com
http://www.iknow.co.jp
http://www.lingq.com
http://www.friendsabroad.com
http://www.palabea.net
http://www.livemocha.com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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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대학은 강의를 위해 학생들에게 ipod을 나눠줬다. StanfordBerkeley대학 등 명문대학들은 포드캐스팅으로 강의를 일반에게 공개한다. Havard 대학은 토론이 없는 대학 강의는 무의미하다며 이를 비난했다. Apple은 iTunes라는 플랫폼을 통해 수 많은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UCC(유져가 만드는 컨텐츠)가 뜨고 있고 변화는 예고 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관심이 많지 않다.

그 동안은 iTunes를 기본적인 음악재생 프로그램으로만 사용하고 있었고 외국의 대학강의들은 주로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Realplayer로 듣고 있었다. 드래그 앤 드랍으로 포드캐스팅 아이콘을 iTunes에 떨어뜨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관심있는 경영학, 경제학 등등

iTunes가 설치되어 있다면, 아래 링크표시되어 있는 제목을 iTunes의 Podcast로 끌어다가 놓으면 등록이 된다.

‘Jim Tosone’s Lecture Series’

경영학에 대한 일반적인 강의
Insights and perspectives on leadership, career, business and public policy. Jim Tosone is a Director, Team Leader at a major multinational corporation. During his thirty-year career, he has had responsibility for leading the Information Technology groups supporting Sales, Marketing, R&D, Finance, and Employee Resources.

Economic Analysis - Micro - Spring 2006

버클리 대학의 ‘06년 봄학기 학부 경제학 강의
Resource allocation and price determination. By the end of the semester, students should know the basic theory, models, and results of the topics covered. They should be able to use this knowledge to answer questions and analyze real-world situations. They should also be able to identify which theory or model is appropriate to analyze a particular question and explain why their answers are correct in intuitive, as well as mathematical, terms.

Econ Talk: Introductory Game Theory

캔터버리 대학의 ‘06년 봄학기 게임이론을 기반으로 한 강의
Twice weekly lectures on Introductory Game Theory based on my course at the University of Canterbury Feb-June 2006. Text Dixit & SSkeath Games of Strategy. Synchronized audio and slide overheads about 50 minutes in length, video ipod size. Class handouts available at my web page.

ESL Business News

느리고 정확한 영어 팟캐스팅, 듣기 공부하시려면 듣지 마세요! 좀 느립니다
International business news every week in slow, clear English

French For Beginners

영어로 진행되는 불어강의, 강의자료도 제공
French Lessons for Beginners in fun and convenient chunks provided by The French Ecole. Please visit our website at www.frenchecole.com. Merci!

The Economist

Economist에서 제공하는 podcasting
Audio content from The Economist magazine, including journalist and expert interviews on world business, finance, economics, science, technology, culture and the arts.

PolySci 179: Undergrad Colloquium on Political Science

버클리 대학의 ‘06년 봄 정치학 콜로키움
Spring 2006. Political issues facing the state of California, the United States, 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Global Issues-Stanford Initiatives-International Issues

스탠포드 대학의 국제이슈 오픈강의

Heard on Campus-Visiting Lecturers and Speeches

스탠포드 대학의 초청강연

ChinesePod

매일 조금씩 중국어 공부 할 수 있는 곳
(수준별로 feed할 수 있으며 RSS Reader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플레이어를 함께 제공한다)
Learn Mandarin Chinese with free daily podcasts and a personal learning center direct from Shanghai, China. There is no need for inconveniently scheduled and inconveniently located classroom lessons. Use ChinesePod to learn Chinese when, are where, is most convenient for you.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Podcast

매일 조금씩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곳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Podcast is for anyone who wants to learn or improve their English listening and speaking. The ESL Podcast is brought to you by Dr. Lucy Tse and Dr. Jeff McQuillan, former professors of applied linguistics and education. Get a special Learning Guide for each podcast at www.ESLPod.com. If you are an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ESL) or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EFL) speaker, then this podcast is for you!

국내 대학들 중에는 아직 포드캐스팅을 하는 곳은 없는 것 같고 오마이뉴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긴 했는데, native가 영어를 너무 천천히 읽어줘서 지워버렸다. 차라리 한국 사람이 천천히 읽어주면 몰라도 어찌나 어색하던지 말이야! 여기저기서 조금씩 듣고 있던 podcasting을 iTunes에 몰아 넣고 보니 자료가 1G가까이 되네~~정보의 바다에서 수영하는 법을 빨리 배워야겠다. 힘 들이지 않고 자유롭게 다니는 법을 빨리 익혀야겠어!

더 많은 podcast를 검색하려면
http://www.podcast.net/
http://podcasts.yahoo.com/

http://itunes.stanford.edu/
http://webcast.berkeley.edu/course_feeds.php?semesteri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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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12 17:57 Mark Gibbs agaffin@nww.com

필자는 얼마 전 T모바일 G1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대해 극찬한 적이 있다. 실제로 필자는 G1에 5점 만점에 5점을 줬다.

 

그런데 한 독자가 이런 평점에 불만을 제기했다. 요지인즉 카메라 렌즈가 빈약하고, 줌 기능도 없고, 사운드도 안좋고, 플래시 지원도 안되고, 키보드도 벌써 덜거덕거린다면서 어떻게 만점을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필자는 이런 결점에도 불구하고 G1이 수많은 가능성을 가진 매우 의미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아이폰의 경쟁제품이 아닌가. G1은 이른바 수퍼폰 시장이 아이폰의 독주로 점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제 좀 더 정확하게 평가를 한다면, 아마도 5점 만점에 4.8이나 4.9를 주고 싶다. 그동안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우선 몇 가지 소소한 문제부터 보자. 배터리 수명의 문제인데, 이는 G1이나 아이폰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 G1에서 GPS와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가동시키고, 여기에 다양한 인터네 서비스와 연결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를 구동시키면, 배터리는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빠져나갈 것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자체도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종종 스크롤이 지나치게 빠르게 되면서 반응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 또 지금까지 세 번 정도 명확한 이유없이 시스템이 다운되서 몇 분 후에 복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소한 것들이다. 이제 좀 더 큰 흠결에 대해 살펴보자. 필자는 애플이 아이폰에 백도어를 만들어 둔 것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애플은 자사가 인증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원격으로 삭제할 수도 있다. 필자는 G1에도 이런 백도어가 있는지 조사했지만,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다. 이로써 구글은 사악하지 않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한 독자가 G1에도 이런 것이 있다고 알려줬다. 그것은 구글이 이른바 “킬스위치”라고 부르는 것으로, 애플과는 달리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로드한 애플리케이션만 삭제할 수 있다. 조금 낫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이다.

 

또한 G1에 적용된 안드로이드는 공개성을 자랑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적지 않은 제한들이 있다. 안드로이드 R30까지는 사용자가 쉘에 액세스할 수 있었는데,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 기능이 없어진 것이다.

 

이제 구글과 G1의 EQ(Evil Quotient)를 매겨보자. 이런 것들로 G1을 사악하다고 해야 할까? 비록 시장 진입 초기에는 이런 요소가 정당화되기는 하지만, 휴대폰이 특정 이동통신업체에 묶여있는 것은 상당히 사악한 것이다. 따라서 T모바일과 한팀이 되는 것만으로 완전히 사악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킬스위치는 제한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완전히 사악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악하지 않다고 할 수도 없다. 쉘 액세스 기능 삭제는 다른 무엇보다도 사악하다.

 

이제 구글의 사악함을 평가해보면, G1에 대해서는 50% 정도 사악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G1 자체만 놓고보면, 5점 만점에 4점으로 점수를 깍아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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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Kýrie, eléison.
Kýrie, eléison.
Kýrie, eléison.
Christe, eléison.
Christe, eléison.
Christe, eléison.
Kýrie, eléison.
Kýrie, eléison.
Kýrie, eléison.
Lord, have mercy.
Lord, have mercy.
Lord, have mercy.
Christ, have mercy.
Christ, have mercy.
Christ, have mercy.
Lord, have mercy.
Lord, have mercy.
Lord, have mercy.


SANCTUS

Sanctus, Sanctus, Sanctus,
Dóminus Deus Sábaoth.
Pleni sunt cćli et terra glória tua.
Hosánna in excélsis. +
Benedíctus qui venit in nómine Dómini.
Hosánna in excélsis.
Holy, holy, holy,
Lord God of Hosts.
Heaven and earth are full of Thy Glory.
Hosanna in the highest. +
Blessed is He Who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AGNUS DEI

Agnus Dei, qui tollis peccáta mundi: miserére nobis.
Agnus Dei, qui tollis peccáta munid: miserére nobis.
Agnus Dei, qui tollis peccáta mundi: dona nobis pacem.

Lamb of God, Who takest away the sins of the world, have mercy on us.
Lamb of God, Who takest away the sins of the world, have mercy on us.
Lamb of God, Who takest away the sins of the world, grant us peace.


GLORIA

Glória in excélsis Deo, et in terra pax homínibus bonć voluntátis. Laudámus te. Benedícimus te. Adorámus te. Glorificámus te. Grátias ágimus tibi propter magnam glóriam tuam. Dómine Deus, Rex cćléstis, Deus Pater omnípotens. Dómine Fili unigénite, Jesu Christe. Dómine Deus, Agnus Dei, Fílius Patris. Qui tollis peccáta mundi, miserére nobis. Qui tollis peccáta mundi, súscipe deprecatiónem nostram. Qui sedes ad déxteram Patris, miserére nobis. Quóniam tu solus Sanctus. Tu solus Dóminus. Tu solus Altíssimus, Jesu Christe. Cum Sancto Spíritu, + in glória Dei Patris. Amen.

Glory be to God on high. And on earth peace to men of good will. We praise Thee. We bless Thee We adore Thee. We glorify Thee. We give Thee thanks for Thy great glory. Lord God, heavenly King, God the Father Almighty. Lord Jesus Christ, Only-begotten Son, Lord God, Lamb of God, Son of the Father. Thou Who takest away the sins of the world have mercy on us. Thou who takest away the sins of the world, receive our prayer. Thou Who sittest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have mercy on us. For Thou alone art holy. Thou alone, O Jesus Christ, art most high. With the Holy Ghost, + in the glory of God the Father.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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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배포 기업 굿OS과 바이오스 전문기업 피닉스 테크놀로지가 넷북을 좀더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넷북 월드 서밋(Netbook World Summit)를 통해 밝혔다.

 

굿OS가 개발 중인 기술은 여타 업체들이 선보이고 있는 퀵 스타트 기술과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인다.

 

여타 업체의 퀵 스타트 기술의 경우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멀티미디어 파일을 부팅 후 몇 초 만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 반면, 굿OS의 기술브라우저 형태를 띄고 있어 대다수의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

 

일명 ‘클라우드’라고 명명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리눅스 커널과 미디어 파일 재생, 네트워크 연결, 전화 연결 등의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를 결합한 형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의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빗 리우에 따르면 굿OS의 이번 기술은 현재 기가바이트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태블릿 형태의 넷북에 적용될 방침이며 구체적인 공급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피닉스 테크놀로지 역시 ‘클라우드’와 유사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단 작동 방식은 다소 다르다. 독자적인 하이퍼스페이스 가상화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이용함으로써 10~15초 안에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윈도우가 부팅되는 것. 윈도우가 완전히 부팅을 마치면 화면의 측면에서 윈도우 아이콘이 나타나게 된다.

 

또 강력한 전력 관리 기술을 적용, 불필요한 시스템 요소와 부품의 작동을 멈춤으로써 최대 1시간의 배터리 동작 시간을 늘려준다고 회사의 서렌드라 아로라 부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비스타의 경우 최대 70여 개의 프로세스가 구동된다. 우리는 이를 15개까지 감소시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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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대학 (Ivy League)강의 100개를 동영상으로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Online Universities.com

오래간만에 좋은 사이트 하나를 발견했다.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의 강의를 직접 자료와 함께 듯는 다는 것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 시간을 적절히 할해하여 어떻게 하면 꾸준히 들을 것인가가 또 고민이다.
오바마의 담대한 희망 원서도 구입한지 한 달이 지나 먼지가 벌써 펄펄...  

출처:  drchoi.or.kr [보기]
미국 유명대학의 강의 내용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팟캐스트가 활성화되고 있어 영어강의 시청이 가능하다면 팟캐스트로 해외 유명 대학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퍼옴 from 마키디어[microTOP10]

100 Awesome Ivy League Video Lectures | Online Universities.com 에서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유명 대학들이 무료로 공개한 강의 100개를 엄선해서 동영상으로 보여줍니다. 미국 유학을 꿈꾸고 있거나,관심 분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굳이 미국의 대학에 가지 않고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는 영어 실력을 좀 더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Science, Health and Medica, History, Political Science, Engineering, Technology and Mathematics Finances, Social Sciences, Literature, The Arts, Philosophy and Religion 총 10개 분야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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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화국] 같은 점은 세계적으로 유능한 감독으로 분류된다는것이다. , 2008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박수갈채를 받은 받고 있는 감독이라는 점이다. 그들을 가리켜 명장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는  또한 비슷한 점이다.

다른 점은 지휘하고 있는 팀이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으로 나뉜다는사실이다. 국적도 다른 점이다. 그러나  사람을 분류할  있는가장 결정적인 잣대는,  사람은  팀에서 20 넘게 정착하고있다는 점이고 다른  사람은 많은 나라를 유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착민과 유목민이란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결정적인 차이,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감독 거스 히딩크.

그러나 이런 차이는 외형적인 것에 불과하다. 2008 세계 축구를흔들었고  흔들고 있는  감독은 다르면서 같다. 겉으로 보기엔 감독의 인생 항로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거스 히딩크 감독은 정착민과 유목민이 갖고 있는 긍정적인 삶의 방식을 모두 채택하고 있다.

 정착민, 알렉스 퍼거슨

 

정착은 기본은 안정이다. 안정을 바탕으로 진보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물론 변화나 개혁 혹은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착민에게 가장 이상적인 삶의 형태는 안주 혹은 안정이다.

알렉스 퍼거스 감독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 베이스 또한 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매력적인 팀을 나가고 싶어하는 감독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팀에서 20 넘게 앉아 있다는 것도 의도치 않게 나가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정착민이라고 해서 안주하기만 하지 않는다. 만약 알렉스퍼거슨 감독이 안주하기 위해 정착민의 길을 선택했다면, 그는 이미 오래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야 했을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속한 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 가운데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 의미 없는 안주는  도태를 의미한다.

정착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속에서 무수한 변화와 도전을 꾀했다.  곳에 자리만 잡고 있었을 , 그가 앉았던  자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거센 도전을 감수해야 하는 자리였다. 팀의 색깔을바꾸고 선수 구성을 바꾸고 전술과 전략 심지어는 경기에 임하는태도까지 바꿔야 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년을 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하며 성공 가도를 달릴  있었던 가장  이유도 바로 그런 적극적인 변화였다.

이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년을 넘게 같은 집에서 살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집이 있는 터만 같았을 뿐이다.  없이 집을 개보수하고 때로는 완전히 무너트려 현대적인 감각과 규모에 맞게 리빌딩하는 지속적인 변화를 택했기에 지금도 프리미어리그의 최고감독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정착민이긴 하지만 안주하지 않았던, 어쩜 유목민보다  거세고수많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었다. 그가 한팀에서 지금껏 살아남을  있었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머물러 안주하기 쉽지만 변화하면  강한 힘을   있는 정착민의 장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런 정착민의 힘을 가장  이용할 아는 감독이다.

 유목민, 거스 히딩크

 

체계적인 농업의 발달과 빠르게 진행된산업의 발달로 유목민은 사라졌다. 여전히 유목 생활을 고수하고 있는 마사이족 같은 일부가 있긴 하지만, 치열한 산업화 사회에서의 유목은 곧 경쟁에서 뒤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 덕분에 터를 잡고 한곳에 머물러도 그곳에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도 많아진 까닭이다.

그러나 거스 히딩크 감독은 머물지 않는다.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다시 네덜란드 그리고 호주를 거쳐 러시아까지 날아간 그의 생활 방식은 철저한 변화 그리고 끝없는 도전이다.

끝없는 이동을 삶의 방식으로 채택한 유목민은 발전하기 어렵다. 그들은 항상 변화와 새로움에 부딪혀야 하고 그런 변화에 적응하기에도 급급한 삶을 살아야 한다. 뿌리를 내려 안정적일 수 있는 정착민에 비해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현대 사회처럼 복잡하고 빠른 변화의 시대라면 더 그렇다.

그러나 거스 히딩크 감독은 그런 유목 생활에서 도태되지 않았다. 정착민 못지않게 발전했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가 지나온 자리들은 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됐고, 그는 꾸준히 미개한 터전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이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선택한 유목의 방식이 그저 내 몸을 옮겨 좀 더 나은 생활 환경을 만나려는 원초적인 의미의 유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유목은 그가 갖고 있는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과 사상 등 모든 것을 함께 옮겨간다. 그는 네덜란드 사람이면서도 한국인이 됐었고 호주 사람으로 살았다. 그리고 지금은 러시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거스 히딩크 감독은 끝없는 유목 생활의 강자로 군림하기 위해 단순한 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곳에 자신의 축구를 세웠고 철학을 입혔다. 비록 유목 생활을 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정착민의 기반을 세웠기 때문에 부족하거나 모자라지 않게 다른 정착민들과 경쟁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다르다. 그러나 두 감독은 똑같이 최고 반열에 오른 명장이고,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두 감독이 사는 방식은 다르지 않고 같다. 정착민이면서 유목민의 도전 의식을 실천하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나 유목민이면서 정착민의 장점을 빼지 않고 살아가는 거스 히딩크 감독은, 그래서 낙오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최고의 길을 향해 나가고 있다.
퍼옴: 축구공화국: http://www.footballrepublic.co.kr/interview/interview.asp?iBoard=25&iIDX=&iBl=1&iPg=3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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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 의 시골의사 박경철氏 의 말 중에서 현 경제 상황에 대해 공감가는 부분을 발췌하였다.
<전문 일부>
이어, 우리 경제의 최대 문제점으로 ‘부동산 거품과 가계 대출’을 꼽으면서, “부동산이 연착륙하지 아니하면 큰 위기에 빠질 것이고 최대 고비는 내년 2, 3월로 예상”했다.

또 부유층 위주의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비판했다. 그는 “부자들 주머니로 돈 들어가 봐야 결코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다. 1억을 부자에 주면1000만원 정도만 소비하지만 가난한 사람 100명에게주면 1억을 다 소비하게 된다.”고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경제학의 상식을 설명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21756&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t__nil_agora=uptxt&nil_id=5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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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뮬 - 현존 최고의 파일공유 프로그램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공유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다운로드가 빨라지는 것”이 비트토렌트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기능은 사실 당나귀에서 먼저 도입된 것이다. 당나귀가 널리 사용될 때에는 지금처럼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았고, 많은 파일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당나귀와 달리 비트토렌트는 파일 한두개에 집중하기 때문에 빠르게 느끼는 것 뿐이다.


파일공유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저작권이 있는 자료가 불법으로 공유되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웹하드 업체에서 운영진이 암암리에 자료를 업로드하고 코인 매출을 올리는 것은 더 이상 비밀도 아니다.

불법 웹하드 사용이 영 찜찜한 분들이라면 100% 무료인 이뮬로 복귀하는 것이 어떨까. 한국 인터넷 속도는 지상최강이고 파일서버 돌리는 사람도 제법 늘었으니, 공유정신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이뮬을 틀어놓을 것을 제안한다. 단, 한국내 저작권문제가 잘 해결되어 MP3나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전까지만 말이다.


이뮬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www.emule-project.net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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