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mobile.co.kr/k_mnews/t_news/news_view.asp?tableid=internet&idx=206163
파이낸셜뉴스  백인성  

야후코리아에 이어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으로 지도와 동영상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 것이 확인됐다. 이는 국내 포털사이트들이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시장 선점을 목표로 전용서비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올 상반기 애플의 ‘아이팟 터치'에서 구동되는 메일서비스인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르면 11월 중순까지 ‘지도'와 ‘tv팟' 서비스를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다음은 이 외에도 검색UCC, 카페 서비스의 아이폰·아이팟용 콘텐츠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이 이번에 공개 예정인 지도서비스는 클릭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터치 스크린에 나타난 지도 위에 표시해주며,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거리·소요시간 및 요금 등을 상단에 나타내 주는 기능(사진)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주변의 상가 위치 등을 지원하는 키워드 검색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또 웹버전 ‘tv팟'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좋은 동영상을 선정, ‘베스트 동영상 UCC'라는 이름으로 아이팟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도 국내 최초의 아이팟 터치용 지도서비스인 ‘아이팟 터치 전용 야후 거기 지도서비스'를 베타테스트용으로 일반에 20일 공개했다. (본지 10월 14일자 보도)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들은 아직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만큼 우선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져 애플의 온라인 장터인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에 따른 시장 선점 움직임으로 풀이할 수 있다.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의 대명사인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기술기반이 같아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경우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는 즉시 양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음 관계자는 “현재 한국시장의 아이팟 터치의 판매량 추정치는 약 40만대 수준이지만,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의 국내시장 선점을 위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수익의 경우 2010년이 넘어야 바라볼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지금은 앞날을 위한 투자 단계”라고 말했다.

야후코리아 관계자 역시 “아이팟 터치용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폰에서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추후 시장이 확대될 경우 일석이조를 노리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른 포털사이트들인 네이버와 파란, 네이트닷컴 등은 신중하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이다. 파란과 네이트닷컴은 현재 아이폰이나 아이팟용으로 개발 중인 서비스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도 오픈API를 통해 개발자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네이버 지도서비스 등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볼 수 있도록 허용한 정도다.

현재 외국의 대형 사이트들은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 맞는 웹사이트 포맷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구글 역시 아이팟과 아이폰의 전세계 출시에 맞춰 모바일 구글 검색과 유튜브 등 전용서비스들을 선보인 바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 이구순기자


Posted by 마르땡
,


사진 왼쪽부터 애플 아이폰, 노키아 터치폰.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가 '애플 대항마' 터치폰을 출시했다. 노키아는 디지털 음악까지 공급할 방침이어서 애플과의 전면전이 불가피해졌다.

2일(현지 시각) 노키아는 영국 런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애플 아이폰과 경쟁하는 터치폰의 출시를 선언했다. 이날 공개된 노키아의 첫번째 터치폰 ‘5800 엑스프레스뮤직(Xpressmusic)’은 가격이 395달러로 여느 터치폰보다 저렴하다. 이에 따라 이통사 약정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들은 기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노키아 터치폰은 4.4x2x0.6인치로 애플 아이폰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무게는 107g으로 아이폰(133g)보다 다소 가볍다. 반면 터치스크린은 3.2인치로 3.5인치의 아이폰보다 작다. 그러나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320만 화소 카메라,GPS와 노키아 맵, 스테레오 스피커 등 요긴한 기능을 두루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는 또한 애플의 아이튠스를 겨냥한 ‘컴스 위드 뮤직’도 출시, 디지털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컴스 위드 뮤직은 노키아 터치폰과 함께 약정 상품으로 묶여 팔릴 것으로 기대된다. 즉, 노키아 터치폰 구매자가 일정한 약정 요금을 지불하면 1년 단위로 음악을 자유롭게 다운로드받는 것이다.

애플이 지난 2003년 선보인 아이튠스는 올해 온라인 음악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24억곡 이상의 음원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노키아가 터치폰과 함께 무료 음악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애플의 독주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틱스의 데이비드 맥퀸 애널리스트는 "컴스 위드 뮤직은 잠재적으로 수백만명의 소비자들에게 무료 음악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애플의 온라인 음악 시장 지배력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맥퀸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는 가격과 선택이 브랜드보다 더욱 중요하다"며 "노키아가 무료 음악 서비스를 공급한다면 애플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노키아의 디지털 음악 시장 진출을 주목했다.

노키아는 터치폰을 10월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컴스 위드 뮤직은 세계에서 3번째 규모의 온라인 음악 시장인 브라질에 우선 공급될 방침이다.

올리-페카 칼라수보 노키아 CEO도 이날 미국 실리콘벨리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모임인 ‘처치힐 클럽(Churchill Club)’에 참석해 애플과의 경쟁이 본격화됐음을 선언했다. 칼라수보 CEO는 "지금까지는 애플이 큰 성과를 거뒀지만 이제 시장에서는 강력한 경쟁자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노키아의 경쟁 우위를 자신했다.

업계에서는 연간 4억개의 휴대폰을 판매해 전세계 시장 점유율 40%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키아가 모바일 음악 시장에 뛰어들면서 디지털 음반 시장의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시장에서는 애플과 구글, 그리고 노키아의 터치폰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노키아가 겨냥하고 있는 애플의 3G 아이폰은 지난 7월 선보인 이후 9월30일로 끝나는 애플의 4분기 회계 기간 동안 500만대가 팔리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구글의 모바일 SW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도 터치폰 방식을 출시되면서 시장의 대혼전이 예상된다. 대만 HTC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개발한 '구글폰 G1'은 미국 T-모바일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미국 시장에 공급된다.
Posted by 마르땡
,

 모바일 무선인터넷서비스는 텍스트, 이미지 중심으로 부터, 2001년도 부터는 rich application 들이 (GVM, SK-VM, 퀄컴의 Brew, WIPI) 봇물 처럼 쏫아지기 시작했다.
2강 독식 사업 구도하 폐쇄적 유통구조에서 컨텐츠는 수급되었다.
1998~9년 무선인터넷 태동기부터 시작해, 2008년 10월 현재, 부지기수의 무선인터넷 관련
솔루션(브라우져, VM, 멀티미디어 등) 업체들의 존립 근거마저 불투명해 졌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VS Post WIPI 의 방향은 ?
이는 단지 Device, HW, OS , SW + Application 만으로 국한되긴 어려울 듯하다.
사업 생태계 뿐 아니라, 문화,경제,사회 등을 아우르는 담론이 필요한 듯하다.
   
09:30~09:50 Registration
09:50~10:00 축사 -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
10:00~10:40 위피 이후의 모바일 소프트웨어플랫폼 정책과 전략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홍성수 교수
10:40~11:20 모바일 2.0 시대 Value Chain 별 이슈사항 및 전개방향
- 서비스측면     - 단말측면     - 네트워크 및 플랫폼측면

AT커니 정인철 부사장
11:20~12:00 모바일 플랫폼 개방과 애플리케이션 유통구조의 혁신
인피데스 이원희 대표
12:00~13:00 Lunch Break
  [ TrackⅠ ]
Service
[ TrackⅡ ]
Terminal/
Platform
[ TrackⅢ ]
App
13:00~13:50 Trend of USIM as
a platform for
mobile services

Gemalto
Mr. Clement
LAM director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단말방향 및 전략

삼성전자
모바일
웹브라우저와
향후 발전방향

인프라웨어
김경남 전무
13:50~14:40 LGT
개방형 서비스
추진전략

LGT 조준순 상무

스마트폰
국내외 동향과
UI 진화방향

ROA코리아
김진영지사장

Social
Communi
-cation’
for the
Next VoIP

어바어트
현재봉 대표
14:40~15:00 Coffee Break
15:00~15:50 KTF의
모바일플랫폼
추진계획

KTF 최운해 부장
차세대 모바일
Vision
- Soft Plus
Service

MS 서진호
Window Mobile
evangelist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비즈니스 서비스

IBM 이상목 부장
15:50~16:40 Mobile 2.0 환경
에서의 단말플랫폼
및 서비스동향

SKT 김후종 팀장
모바일리눅스
기술동향과
limo
foundation

삼성전자
윤장현 수석연구원
아이폰의 매력과
third party의
기회

씽크온넷
정승채 기술고문
16:40~17:00 Break
17:00~17:50 모바일 환경에서의
와이브로 진화방향

KT 김상영 부장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G1

구글 김상윤 상무
오픈플랫폼
에서의 서비스
사업자 전략

다음커뮤니케이션
김동현 팀장
17:50~18:00 Closing 및 경품추첨
Posted by 마르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