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서 오바마의 당선을 급히 타전했다. 미국은 역사적인 선택을 하였으며,
이는 세계인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세계의 질서는 어떠한 식으로 재편될 것인가 자못 흥미롭다.

CNN: OBAMA TO BE NEXT PRESIDENT BREAKING NEWS
America votes for change
Democrat Barack Obama wins the 2008 presidential election over John McCain, CNN projects, setting him up to become the first African-American to hold the nation's highest office. developing story
  • CNN projects Barack Obama wins election and will become first African American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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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11월 4일 지식개방화 실현을 위한 Open Knowledge Insight 컨퍼런스 개최
- 다음, 위키백과에 콘텐츠 기증을 통한 정보 공유와 개방화 실현
- 차세대 포털 검색 시장의 정보 개방성을 위한 네티즌들의 참여 기대

 
2008-10-15,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오는 11월 4일 서초구 양재 EL타워에서 차세대 지식 개방 및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인 'Open Knowledge Insight (부제 : 위키백과와 오픈 검색)'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은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국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 다음이 저작권을 확보한 백과사전 콘텐츠를 기증하는 지식 공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위키미디어재단과의 제휴를 통해 백과사전 콘텐츠를 위키백과에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네티즌 중심의 대표적인 지식 개방/기증 프로그램이 점차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증으로 한국어 위키백과의 항목은 10월 13일 현재 7만 6천여 건에서 지식 기증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17만 항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구글 오픈소셜에 참여함으로써 포털업계로선 최초로 정보 개방화에 앞장선 다음은, 이번 지식 기증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제한없는 정보공유 실현'에 한층 더 다가가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위키백과 창설자인 지미 웨일스 및 위키백과와 검색 분야의 전문가들, 블로거 및 일반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참여 가능한 지식 공유와 개방에 대한 다양한 발표 및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지식 공유와 개방에 대한 주제로 지미 웨일스 및 손경완 다음커뮤니케이션 CPO(서비스총괄책임자)가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서 한국어 위키백과의 편집자들이 위키백과의 문화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오픈 지식과 검색이라는 주제로 정보 공유를 위한 검색의 문화적/기술적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편, 패널 토의로 준비된 3부에서는 정보 공유 및 오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위키백과 편집자들과 파워블로거들간의 토론이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7일까지 컨퍼런스 이벤트 페이지(http://event.daum.net/events/155/page/index.html)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키백과사전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국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으로, 배타적인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2001년부터 서비스된 위키백과는 2008년 4월 현재 영어판 2백만여 개, 한국어판 7만여 개를 비롯하여 모든 언어판을 합하면 1천만여 개 이상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다음 손경완 CPO(서비스총괄책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집단지성에 대한 대표적 키워드로 꼽히는 '위키백과'와 보편적인 정보 공유 도구로 자리잡은 '검색'이 만나는,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정보 개방성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결합으로 볼 수 있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네티즌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개방성은 양질의 정보 창출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될 것이며, 다음의 기업철학인 검색의 개방성은 이러한 맥락에서 뜻을 같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8월부터 기존의 사전적 지식만을 제공해온 포털 백과사전의 검색 기능을 탈피하여, 사용자 집단지성의 결정체인 위키백과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백과사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로, 위키백과의 검색 결과를 다음 백과사전 內에서 직접 검색하게 된 것. 이로써 사용자들이 직접 축적한 경험 지식들을 공유하며 정보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검색 개방화 정착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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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Knowledge Insight 컨퍼런스 개요

- 행사명: Open Open Knowledge Insight 컨퍼런스
- 일  시: 2008년 11월4일(화) 오후 1시-6시
- 장  소: 양재역 EL타워 6층 그레이스홀
- 컨퍼런스 프로그램
 
* 컨퍼런스 참여하기: http://event.daum.net/events/155/pag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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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감독(왼쪽)과 소설가 김탁환 교수는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단 창작을 통한 스토리 개발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의 활용,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 등 체계적인 스토리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대연 기자

《문화 예술도 통섭의 시대다. 다른 장르와 소통하고 서로 스며들어야 상상력이 샘솟고 문화의 가치를 배가할 수 있다. 각 장르에서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대담을 통해 장르의 벽을 넘어 21세기 문화 예술의 갈 길을 짚는다. 첫 회에는 소설가 김탁환 KAIST 교수와 김종학 감독의 이야기를 들었고,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를 연출한 윤호진 에이콤 대표와 강우석 영화감독, 최태지 국립발레단장과 이소영 국립오페라단장 등이 대담을 한다.》

‘스타 PD’ 출신 김종학 감독 - 소설가 김탁환 교수 대담

최근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하나의 문화현상을 보여주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이야기하기’ ‘이야기 만들기’로 번역할 수 있는 이 용어는 소설이나 드라마 등 전통적 이야기 콘텐츠뿐 아니라 기업 전략에도 쓰이고 있다. 17일 부산에서 열린 밤하늘 불꽃놀이 제목도 ‘스토리텔링 불꽃쇼’일 정도다.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이야기나 서사를 뜻하지 않는다. 21세기 스토리텔링의 핵심은 “하나의 스토리 콘텐츠가 여러 채널과 형태로 유통돼 시너지를 창출하는 트랜스미디어 형태”(헨리 젠킨스 미 매사추세츠공대 교수)이다.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로 이용 가능할 때 스토리텔링은 진정한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인 김종학(57) 감독과 김탁환(40)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국내의 대표적인 스토리텔러(storyteller)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두 ‘이야기꾼’은 첫 대면인데도 “스토리텔링이 스토리 디자인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감독=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생산자와 만나 기쁘다. 거두절미하고 이전까지 방송에서 스토리텔링은 작가의 몫이었다. 작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좌우됐다. 이제는 한국도 바뀌어야 한다. 연출 따로, 작가 따로가 아닌 작품 전체를 기획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 디자이너’가 있어야 한다. 스토리 디자이너는 1인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콘텐츠 생산 집단을 의미한다.

▽김 교수=놀랍다. 지금 말씀하신 이유로 3년 전부터 강단에서 ‘스토리 디자인’이란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김 대표가 “진짜냐”며 놀라움을 표시.) 강좌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기획부터 작품 완성까지 집단 창작 시스템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감독=미국 드라마 ‘CSI’를 보라. 한 시즌을 만드는 데 작가 또는 스토리텔러라 불리는 이들이 100명 넘게 참여한다. 국내는 20∼30부작 드라마를 작가 한 명에게 의존한다. 한류가 한계에 부닥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몇몇 작가에게 의존하니 패턴이 엇비슷할 수밖에. 최근 사내에 집단 창작 팀을 꾸렸다.

▽김 교수=집단 창작은 스토리 디자인의 기본이다. 한 작가가 아무리 뛰어나도 문화콘텐츠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부여하기 쉽지 않다. 문단도 요즘 스토리텔링적인 상품성을 고민하는 작가들이 나오고 있다. 혼자 골방에서 고민해 쓰는 것도 문학이지만, 기획부터 전문성을 가진 이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도 필요하다.

▽김 감독=시각을 넓혀야 한다. 지금까진 하나의 스토리텔링 상품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만들어지는 데만 초점을 맞춰 왔다. 이제는 시장 개척도 스토리 디자이너가 고민해야 한다. 협상 단계지만 조만간 국내 제작진이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 드라마를 내다 파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노하우 자체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김 교수=정부와 학교가 이런 실험적 도전이 가능하도록 풍부한 인력풀을 만들어줘야 한다. 장기적으로 상상력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지닌 인재가 필요하다. 그저 한류, 한류 하며 홍보에 급급해선 안 된다. 학제를 바꾸고 구체적인 인력 양산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현장에서 보기에 인력 말고 다른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김 감독=돈이다.(웃음) 그동안 한류 지원이라며 수백억 원을 쏟아 부었다는데 현장에선 체감도가 높지 않다. 작품 홍보도 중요하지만 제작 여건 개선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김 교수=콘텐츠 생산자도 적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최근 소설 ‘혜초’를 출간했는데 사료 수집이나 현장 답사는 소설가 한 명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다. 그래서 팀을 꾸려 문화단체의 지원 사업에 응모해 혜초 홈페이지 및 관련 사업 프로젝트를 따냈다. 자연스레 소설 취재 비용도 해결됐다. 자금 및 인력 부족을 탓하지만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상상력의 장벽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김 감독=좋은 지적이다. 덧붙이자면, 문화산업 역시 비즈니스다. 안정된 수익 창출 구조가 필요하다. 드라마 ‘겨울연가’ 같은 상품이 늘 나올 순 없다. 그러니까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해야 한다. 기존 한류 시각에서 ‘태왕사신기’는 도박에 가까웠다. 하지만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러브 스토리를 벗어난 한국 드라마의 다양성을 보여주지 않았나.

▽김 교수=정부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콘텐츠 개발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요즘 애니메이션이건 드라마건 이들을 위한 상품이 전무하다. 문학 출판계는 이쪽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결국 미래 소비자들은 이들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런 분야야말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 감독=특히 이들은 문화상품을 다양하게 소비하는 데 익숙해진 세대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이들의 눈은 미국 드라마를 보며 높아진 상태다. 생산자로서도 소비자로서도 이들의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 스토리 디자인은 이런 면도 고민해야 한다. 정책입안자와의 조율 역시 스토리 디자이너가 고민할 지점이다.

▽김 교수=우리가 너무 스토리 디자인에 과한 책임을 부여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김 감독=그만큼 할 역할도 많단 뜻이다. 많은 스토리 디자이너가 머리를 맞댈수록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겠나. 그런 의미에서 김 교수와도 꼭 함께 일해 보고 싶다.

▽김 교수=조만간 그럴 거란 예감이 든다, 하하.

정리=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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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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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中에서  "메릴스트립"이부른 The Winner takes aII

감동!!!!

   
 

I don't wanna talk
About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Thinking I'd be strong there
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has to fall
It's simple and it's plain
Why should I complain.

But tell me does she kiss
Like I used to kiss you?
Does it feel the same
When she calls your name?
Somewhere deep inside
You must know I miss you
But what can I say
Rules must be obeyed

The judges will decide
he likes of me abide
Spectators of the show
Always staying low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The winner takes it all

I don't wanna talk
If it makes you feel sad
And I understand
You've come to shake my hand
I apologize
If it makes you feel bad
Seeing me so tense
No self-confidence
But you see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난 말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가 겪어온 일에 대해서..
나에게 상처를 주었을지라도
이젠 과거니까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고
그리고 당신도 역시 할 만큼 했지요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내 놓을 에이스도 없어요

이긴 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지요
패자는 왜소하게 서 있을 뿐
승리라기 보다
그녀의 운명이겠지요

난 당신의 품에 안겨
그곳에 소속되어 잇다고 생각하면서
난 그것이 당연히 맞는일이며
내 주위에 올타리도 치고
집을 꾸미면서
난 건재할 것이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난바보였죠
규칙대로 했으니

신들이 주사위를 던집니다.
그들의 마음은 얼음처럼 냉정하죠
그리고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 말죠
승자가 모든 것을 얻고
패자는 떨어지게 마련인 것을,
그거야말로 단순명료한 것을
난 왜 불평하는지...

하지만 내가 입을 맞추었던 것 처럼
그 여자도 입을 맞추었는지요
그녀가 당신 이름을 부를때 같은..
내 마음 깊은 어느 곳에선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당신 잘 알잖아요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
게임의 규칙엔 따라야지요

심판들은 결정을 내리겠지요
나같은 패자는 승복하라고
쇼의 관중들은
항상 조용히 지켜볼 뿐
게임은 다시 시작되고
연인이든 친구든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승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지

난 말하지 않을게
만약 네가 슬픔을 느낀다면
그리고 난 이해해
네가 악수를 청해 온데도
난 이해해
만약 네가 긴장되어 자신감없이 서 있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이 언짢다면
사과할게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이긴 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니깐
이긴 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니깐

게임은 다시 시작되고
연인이든 친구든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승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지
승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지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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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24 11:12 Esther Schindler

700여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사용자 선택”에는 ‘갈 데까지 간’으로 표현되는 구 버전과 상대적으로 새로운 신 버전, 이 두 가지가 포함된다. 에반스 데이터가 배포하는 무료 자료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어도비 콜드퓨전과 오픈소스 아파치 제로니모, 오라클 웹로그 서버를 꼽았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아마 애플리케이션 서버, 그러니까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호출될 수 있는 서버형 소프트웨어를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웹 서버는 HTTP 요청을 배타적으로 처리하는 서브셋이며, 반대로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프로그램에 대한 비즈니스 로직을 수행하기 위해 어떤 프로토콜이든 사용할 수 있다.

 에반스 데이터가 700명 이상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던 애플리케이션 서버 가운데 21개의 특성을 평가토록 요청했다. 평가된 특성과 기능에는 성능, 보안특성, 데이터베이스 연결성, 확장성, 지원, 진단, 로그 및 비용 대비 효과가 포함되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IBM 웹스피어, 레드햇 제이보스, MS 윈도우 서버 2003 또한 사용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SAP 넷위버나 썬 자바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버/글래스피쉬도 틈새 사용처로 평가되었다.

 으뜸으로 평가된 어도비 콜드퓨전의 역사는 길다. 처음에 알레어가 도입한 콜드퓨전은 매크로미디어가 인수하고, 이어 또 한 번의 인수로 지금 어도비의 일부가 되었다. 2007년 7월에 출시된 콜드퓨전 버전 8.0은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통합, 어도비 아크로뱃 폼과의 통합, 향상된 성능이 특징이다. 콜드퓨전은 확장성, 지원성 및 보안에서 개발자들의 가장 큰 점수를 받았다.

 콜드퓨전처럼, 웹로직 또한 수 차례의 인수를 거쳤다. 1995년 처음 설립된 웹로직 사는 BEA에 인수되었고, BEA는 2008년 봄 오라클이 인수했다. 최신 이터레이션 버전 10 R3은 8월 발표되었다. 웹로직은 “처음의 자바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대형 엔터프라이즈 SOA를 엄두에 두고 개발된 최고 성능의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진화했다”, “개발자들은 오라클 웹로직의 확장성, 성능과 서버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웹로직이 최고로 평가된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속하긴 하지만, 개발자들은 과거와 같은 그런 열렬한 애정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2006년 버전의 BEA 웹로직은 최고의 사용자 점수를 획득해지만, 최신 웹로직은 모든 순위는 2006년의 결과와 비교해 낮다. 에반스 데이터는 이를 두고 오라클이 인수하면서 제품의 미래에 대해 약간의 불확실성이 생겼다고 보고 있다.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제로니모도 흥미로운 결과를 가져왔다.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써의 제로니모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지원이 부족할 것이란 인식이 있어왔다.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기술지원 능력을 두고  때문에 말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런 문제는 제로니모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 IBM이 제로니모와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 기술지원을 포함해 자원과 지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 결과, 제로니모는 IBM 웹스피어에 뒤이어 지원능력 부분에서 2위의 자리를 얻었다. 또한 성능과 데이터베이스 연결성에서 개발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얻고 있다.

 오픈소스의 또 다른 출세작인 JBOSS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특히 중요한, 최고의 비용대비 효과, 다른 소프트웨어와의 가장 뛰어난 호환성 및 최고의 보안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는 운영체제나 XML, SOAP,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and Integration), WSDSL(Web Services Description Language)과 같은 ASP.NET 웹 개발과 웹 서비스 기술용의 기본지원이 포함된 애플리케이션 서버, 이 두 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는 전부문에 걸쳐 양호한 점수를 얻었지만, 데이터베이스 연결성, 지원과 성능면에서는 최고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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