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Field

2008. 10.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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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시장 경쟁시대 돌입…케이블TV·위성 1강1약서 다자경쟁체제로
2008년 10월 22일 17:19:45 /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유료방송시장에 다자경쟁체제 시대가 열린다.

IPTV-지상파방송사 간 재송신 협상이 전격 타결됨에 따라, 내달 중순 상용화하는 IPTV와 케이블TV의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아날로그케이블TV 시장이 1500만 가입자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 중 디지털케이블TV로 전환한 가입자는 170만에 불과디지털 방송 전환과 맞물려 나머지 1300만에 이르는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IPTV 사업자들은 KBS·MBC·SBS·EBS 등 지상파4사 채널을 포함해 약 30개 채널11월 중순 상용화를 한다는 계획으로, 120개 이상 채널을 제공 중인 케이블TV와 비교콘텐츠 수에서는 약세지만 결합상품에서는 우위를 자신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방송통신위원회에 IPTV의 월 이용요금을 1만6000원으로 이용약관 신고를 한 상태이며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도 유사한 수준에서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권역 vs. 전국권역 = 현재 케이블TV사업자들은 전국을 77개 권역으로 나눠 102개 사업자들이 지역독점 형태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한 개 케이블TV사업자가 전체 케이블TV 권역의 5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IPTV 사업자는 전국을 권역으로 IPTV·케이블TV·위성방송을 포함해 가입 가구의 3분의 1로 시장점유율 제한이 걸려있지만, 1년 동안은 5분의 1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향후 IPTV 상용화 이후에는 케이블TV와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로 나뉘어 있던 유료방송시장케이블TV, 위성방송, KT·SK브로드밴드·LG데이콤 등 IPTV3사로 나눠지는 다자경쟁체제가 형성될 전망이다.

다만, IPTV 상용화 초기에는 수도권과 광역시 위주로 서비스 지역이 제한될 전망이어서 전국권역의 경쟁체제도입은 2010년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IPTV, 이동전화 결합상품으로 차별화 꾀할 듯 = 현재 케이블TV사업자들은 아날로그케이블TV에서 20여개의 채널이 제공되는 기본형으로 4000원 대, 70~80개 채널의 고급형 채널은 1만5000원 대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또, 디지털케이블TV에서는 70여개의 채널(오디오 채널 30개 포함)을 제공하는 기본형을 1만8000원, 140여 개의 고급형을 2만8000원 대(이상 3년 약정 기준)에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IPTV사업자들이 개국 초기 30개 안팎의 채널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어서 대체 미디어인 디지털케이블TV와 경쟁을 위해 초기 시장에서 콘텐츠의 수보다는 ‘IPTV+초고속인터넷+전화’ 등 결합상품 판매를 적극 활용해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케이블TV사업자들이 케이블TV와 1만 원대의 저렴한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묶어 전체 초고속인터넷 시장점유율을 약 18%까지 끌어올린 것처럼, IPTV사업자들은 반대로 초고속인터넷과 전화를 기반으로 IPTV의 시장점유율을 확대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케이블TV업계도 ‘디지털케이블TV+초고속인터넷+전화’ 등 결합상품 이용 시 디지털케이블TV 단독상품 이용 때보다 30~40%의 요금할인이 된 2~3만 원대 초반에 이용이 가능해 경쟁 초기 콘텐츠 차별화 경쟁보다는 요금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말(10월말)부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시행으로 케이블TV업계에서도 ‘케이블TV+초고속인터넷+전화’ 결합상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돼 IPTV 사업자들은 차별화를 위해 이동전화까지 결합상품으로 묶는 작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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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 회사를 향해 내달렸다.
어!! 회색빛 하늘에서 안경위로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였다.
잠시 멈칫 하다 그대로 고고 씽~~

탄천의 물길을 따라 구비 구비 달린다.
푸르른 나무들들은 바람과 비와 섞여 스스스스 소리를 내며 흔들린다.
간 밤에 내린 비로 투명해진 개울물이 돌돌돌 흐르고, 그 사이로 간간이 잉어들이 노닌다.

구비 구비 돌고, 앞으로 내달리다 보니 나무들이 늘어선 둔덕들 아래로 수채화가 펼쳐진다.
노란색에서 붉은 색까지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모자이크를 수놓은 듯하다.

몽환적인 풍광에 빠져들어 내달릴 즈음 아름다운 키타와 바이올린의 선율이
온 몸을 기분 좋게 감싼다.
나의 목, 팔, 허리, 다리 전체의 근육이 이완이 되는 듯 하였다.
내 몸이 음악과 풍광, 비, 바람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었다. 
"Dust In The Wind"의 가사 하나 하나가 운치를 더해 준다.
인생은 바람속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다.

Kansas-Dust in the Wind

I close my eyes
Only for a moment, then the moment's gone
All my dreams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Dust in the wind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Same old song
Just a drop of water in an endless sea
All we do
Crumbles to the ground, though we refuse to see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ohh

Now, don't hang on

Nothing lasts forever but the earth and sky
It slips away
And all your money won't another minute buy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Kansas - Dust In The Wind>


Sarah Brightman 도 참 맛깔나게 부르는 군.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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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조직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Groupware"를 내놓았다. 물론 Office 어플리케이션 과 메시징 기능 까지 포함 해서 말이다.

진정 구글은 이시대의 "Big Brother"가 될 것인가?

Google이 내놓은 획기적인 무료 솔루션

가족이나 전국적인 규모의 클럽, 국제 협회 등, 단체의 성격이 달라도 무료 Google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온라인상으로 의사소통을 하거나 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Google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jsmith@your-group.com과 같은 도메인 이름에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징 및 캘린더 계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룹 구성원들 간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온라인에서 그룹 고유의 개성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사람들에게 귀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웹페이지를 설계하고 게시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무엇보다도 Google에서 모든 내용을 직접 호스팅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따로 다운로드하거나 설치, 유지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기술적인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도구를 손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인터넷 도메인이 없는 경우 가입 시 Google에서 도메인 등록을 도와 드립니다.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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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채팅 및 음성 통화로 세계 각지의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Google 문서도구 Google 문서도구
실시간 문서작성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도움말 도움말 및 지원
이메일 지원을 비롯하여 광범위한 온라인 기술 자료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Google 캘린더 Google 캘린더
공유 캘린더를 사용하여 회의 및 기타 일정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Google 사이트 Google 사이트(영어)
한 곳에서 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Goog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Posted by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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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mobile.co.kr/k_mnews/t_news/news_view.asp?tableid=internet&idx=206163
파이낸셜뉴스  백인성  

야후코리아에 이어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으로 지도와 동영상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 것이 확인됐다. 이는 국내 포털사이트들이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시장 선점을 목표로 전용서비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올 상반기 애플의 ‘아이팟 터치'에서 구동되는 메일서비스인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르면 11월 중순까지 ‘지도'와 ‘tv팟' 서비스를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다음은 이 외에도 검색UCC, 카페 서비스의 아이폰·아이팟용 콘텐츠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이 이번에 공개 예정인 지도서비스는 클릭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터치 스크린에 나타난 지도 위에 표시해주며,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거리·소요시간 및 요금 등을 상단에 나타내 주는 기능(사진)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주변의 상가 위치 등을 지원하는 키워드 검색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또 웹버전 ‘tv팟'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좋은 동영상을 선정, ‘베스트 동영상 UCC'라는 이름으로 아이팟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도 국내 최초의 아이팟 터치용 지도서비스인 ‘아이팟 터치 전용 야후 거기 지도서비스'를 베타테스트용으로 일반에 20일 공개했다. (본지 10월 14일자 보도)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들은 아직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만큼 우선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져 애플의 온라인 장터인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에 따른 시장 선점 움직임으로 풀이할 수 있다.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의 대명사인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기술기반이 같아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경우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는 즉시 양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음 관계자는 “현재 한국시장의 아이팟 터치의 판매량 추정치는 약 40만대 수준이지만,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의 국내시장 선점을 위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수익의 경우 2010년이 넘어야 바라볼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지금은 앞날을 위한 투자 단계”라고 말했다.

야후코리아 관계자 역시 “아이팟 터치용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폰에서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추후 시장이 확대될 경우 일석이조를 노리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른 포털사이트들인 네이버와 파란, 네이트닷컴 등은 신중하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이다. 파란과 네이트닷컴은 현재 아이폰이나 아이팟용으로 개발 중인 서비스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도 오픈API를 통해 개발자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네이버 지도서비스 등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볼 수 있도록 허용한 정도다.

현재 외국의 대형 사이트들은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 맞는 웹사이트 포맷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구글 역시 아이팟과 아이폰의 전세계 출시에 맞춰 모바일 구글 검색과 유튜브 등 전용서비스들을 선보인 바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 이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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